전년대비 1계단 상승... 국제화부문 국내 최고점 받아
한양대는 전체 순위에서 전년 대비 1계단 상승하며, 지난 5년 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양대는 각 평가지표에서 교육여건 40.1점(지난해 38.8점), 연구실적 42.7점(39.1점), 논문 피인용도 35.6점(31.1점), 산학협력 수입 81.8점(87.9점), 국제화 51.5점(54.3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 학생·직원 비율 및 국제 협력 등을 고려한 국제화 부문에서 국내 최고점인 51.5점을 받아 국내 가상 스포츠토토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기사에 따르면, 국제화 점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외국 학생·연구인력들이 해당 가상 스포츠토토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한, 필 베이티 THE 편집장은 "국제화 항목 자체는 평가 비중이 7.5%에 불과하지만 국제 협력 등 국제화가 잘 이뤄지면 다른 평가지표인 연구실적과 논문 피인용도 역시 올라가게 된다"며 "국제화는 사실상 가상 스포츠토토 순위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국내 가상 스포츠토토 중 가장 많은 점수를 기록한 가상 스포츠토토은 카이스트(전체 8위)였다. 이어 △서울대(9위) △포스텍(10위) △성균관대(13위) △고려대(20위) △연세대(29위) △지스트(31위) △경희대(36위) △한양대(38위) △이화여대(53위) △중앙대(60위) △울산대(66위) △부산대(90위) △서강대(95위) △세종대(99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지표 항목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교육 여건과 연구실적 항목에선 서울대가 국내 가상 스포츠토토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서울대는 교육 여건에서 71.3점, 연구실적실적 부문에서 72.9점을 받았다. 교육 여건 항목에선 서울대에 이어 △포스텍(61점) △카이스트(60.9점) △성균관대(56점) △연세대(48.5점), 지스트(46.5점) △고려대(45.4점) △중앙대(43.4점) △한양대(40.1점) 등의 순이었다.
연구실적 부문에선 카이스트가 58.6점으로 국내 가상 스포츠토토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포스텍(56.5점) △성균관대(55.5점) △고려대(53.2점) △지스트(48.8점) △연세대(46.1점) △경희대(43.3점) △한양대(42.7점) △중앙대(39.5점) △영남대(39.3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논문의 질적 측면을 측정하는 논문피인용도 부문에선 포스텍이 79.2점으로 국내 가상 스포츠토토 중 가장 높았다. 카이스트(78.5점) △성균관대(66.5점) △울산대(60.8점) △서울대(58.8점) △지스트(51.9점) △고려대(49.2점) △경희대(48.5점) △세종대(47.4점) △이화여대(46.7점) 등이 뒤를 이었다.
산학협력수입은 국내 가상 스포츠토토들이 전반적으로 아시아 가상 스포츠토토들 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이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카이스트는 100점으로 아시아 가상 스포츠토토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포스텍(99.6점) △고려대(98.6점) △성균관대(88.9점) △서울대(85.2점) △한양대(81.8점) △연세대(79.8점) △경희대(79.3점) △이화여대(68.7점) △부산대(63.8점) 등의 순이었다.

올해 평가에서 아시아 1위는 지난해 1위였던 싱가포르 국립대가 차지했다. 이어 △중국 베이징대 △칭화대 △싱가포르 난양공대 △홍콩대가 TOP5를 기록했다.
아시아 100대 가상 스포츠토토에는 중국이 24개교로 가장 많았다.
한편, 매일경제 기사에 따르면 이번 THE 가상 스포츠토토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화 수준 강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합 교육이 가장 절실하다"고 지적하며 이어 “이번 평가지표에서는 구체적 항목이 없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대학들의 노력은 각 지표에 녹아들어 반영돼 있다는 평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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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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