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자기 삶의 언어를 찾는 열네 번의 시 강의』

▲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저자 정재찬| 인플루엔셜)

정재찬 국어교육과 교수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을 출간했다. 

15만 독자를 만난 베스트셀러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저자이자 이 시대의 시 에세이스트, 정교수의 인문 에세이로 돌아왔다. “인생의 무게 앞에 삶이 초라해질 때, 그때야말로 시가 필요한 순간” 이라고 말하는 정 교수가 들려주는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인생의 무게를 오롯이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 고단한 어깨를 보듬는 열 네 가지 인생 강의를 담고 있다.

정 교수는 밥벌이, 돌봄, 배움, 사랑, 관계, 건강, 소유 등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하여 시에서 길어낸 지혜와 깊은 성찰을 들려준다. 지긋지긋한 밥벌이 속에서도 업(業)의 본질을 찾아내고, 수많은 난관에도 ‘모든 것이 공부’라며 미소를 띠우면서, 지독한 현실 속 우리가 잊고 살던 마음들을 소환하는 특별한 인생 수업이다.

저자 정재찬 교수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 《그대를 듣는다》, 《현대시의 이념과 논리》, 《문학교육의 사회학을 위하여》, 《문학교육의 현상과 인식》, 《문학교육개론 1》(공저), 《문학교육원론》(공저) 등을 펴냈다.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저자 정재찬/ 2020-02-25/ 인플루엔셜/ 16000원 ,3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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