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우유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당뇨·비만 치료제 개발한 공로 인정

이동윤 생명공학과 교수의 ‘당뇨·비만 치료를 위한 먹는 유전자치료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선정한 ‘2018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올랐다.
이 교수는 세계 최초로 우유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당뇨·비만 치료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가 개발한 먹는 치료제는 유전질환 치료, 대사질환 치료, 암 치료, 줄기세포 치료제의 활성 제어 등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정통부는 우수성과로 선정된 과제에 대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선정된 연구자를 국가 연구·개발(R&D) 성과 평가 유공 포상 후보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신규 R&D 과제 선정에서도 우대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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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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