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걸 국제학대학원 교수
지구상에는 여전히 가난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엔에서는 밀레니엄개발목표를 책정하여 빈곤인구, 말라리아 및 결핵 감염, 식수접근성 등을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부처 간 중복지원과 일회성 사업의 남발, 국제개별협력위원회의 형식화 등이 대외원조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종걸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국민일보> 기고글을 통해 "사회적 경제 영역을 우리나라 대외원조 수행의 중요한 돌파구로 삼아야 한다"며 "한국의 사회적 경제 조직을 현지의 사회적 경제 조직과 연계시킴으로써 대외 원조의 효과를 증대시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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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5일자 <국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