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의 현재, 위기를 넘어 기회로

 작년 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결과는 1:4로 인공지능의 승리였다. 사람보다 뛰어난 정보 습득력을 가진 인공지능이 활약하는 시대. 온라인 정보통신기술(ICT)가 오프라인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시작이며, 앞으로 매우 급진적인 발전이 전망된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우리대학의 교육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스마트교육이 대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무료 토토사이트,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MOOC 학습 혁명 선보여
 
무료 토토사이트학교 스마트교육학습센터는 효과적인 학생 역량 교육을 위해 온라인과 연계된 플립 클래스(Flipped Class)와 블랜디드 클래스(Blended Class), 링크 클래스(Linked Class)의 세 유형으로 스마트교과교육을 구축했다. 스마트교육은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을 취사선택하여 혼합한 수업이다. 먼저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강의내용 전달 및 지식 습득이 이루어지고, 사전, 사후 이론학습이 가능하다. 토론이나 발표, 문제해결 중심의 학습과 응용 심화학습은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되어 학습자 중심의 밀착교육이 이루어진다.
▲ 조병완 교수(건설환경공학과)는 한양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플립러닝을 비롯한 스마트교육이 새로운 교육세대와의 소통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출처: 스마트교수학습센터)

조병완 교수(건설환경공학과)는 플립러닝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 강의를 제작했다. "30년 동안 교육하면서 지금처럼 많이 당황스러운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알파고 뿐만 아니라, 의료계의 인공지능 IBM 왓슨은 저명한 의사들 십여 명이 30년 동안 진료한 모든 기록을 일주일 내에 학습해서 진료합니다." 컴퓨터가 학습하는 인공지능 시대, 즉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교육 방법론'도 변화해야 한다. 무료 토토사이트에서는 스마트교육을 통해 새로운 교육방법을 제시한다. 우리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스마트교육에는 어떤 유형이 있을까.
 

현재 무료 토토사이트가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교육
 
무료 토토사이트는 학습자 중심의 밀착교육 강화를 위해 e-러닝을 포함해서 블랜디드러닝, 플립러닝, 그리고 그것들을 다 포괄하는 MOOC라는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교실에서 수업을 하는 방식도 중요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받기를 원하는 학생들과 바깥의 수요자가 원하는 교실 밖의 수업도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교육은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이다. '거꾸로 수업'이라고 불리는 플립 러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이 연계된 교육방법이다. 학생 스스로 온라인에서 사전학습을 하고 강의실에서 토론, 발표, 팀프로젝트, 실습 등 학습자 참여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는 유형.
▲ 스마트교육을 통한 '거꾸로 수업'이 중요해졌다. 스마트교육은 e-러닝과 블랜디드 러닝, 플립러닝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뉜다. (출처: 스마트교수학습센터)
▲ 무료로 진행되는 개방형 온라인 강좌인 MOOC를 통한 교육방법이 중요시되고 있다. 퓨처런, 에드엑스, 유다시티, 코세라 등이 그 예. (출처: 스마트교수학습센터)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방법은 MOOC다. MOOC는 하버드, 스탠포드 등 전세계 주요 명문대학들이 주도하는 대규모 개방형 온라인 강좌로, 강의와 학습 과제 평가 등 수업과 관련된 모든 활동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무료 코스웨어다. 대표적인 MOOC 플랫폼으로는 한국형온라인공개강좌인 K-MOOC, 글로벌 MOOC인 퓨처런(FutureLearn), 에드엑스(edx), 유다시티(Udacity), 코세라(Coursera) 등이 있다. 우리대학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K-MOOC는 물론, 영국 퓨처런 MOOC에도 참여 중이다.

https://youtu.be/KVkcr1-PN5A 동영상


스마트 교육,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
 
퓨처런에서 'Economics of crime'강의를 가르치는 강성만 교수(경제금융학부)는 MOOC 강의를 한 것이 교육자로서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고 대답했다. 강 교수는 제작한 MOOC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내 수업 시간에서 플립 러닝을 활용한 결과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학업 성취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했다. "처음에 강의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이게 과연 교육적인 효과가 있을까' 하는 걱정도 했고,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무크 강의를 진행하면서 제가 강의한 내용이 전세계로 퍼지고, 해외에 있는 많은 학습자들과 토론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생각을 나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 온라인을 통한 E-러닝으로 해외 유수의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출처: 스마트교수학습센터)
 
▲ SNS와 댓글창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적극적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출처: 스마트교수학습센터)

직접 MOOC를 통해 학습을 한 학생들도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배윤성(경제금융학부 4) 씨는 "강의실에서 듣는 수업은 놓친 부분이 있을 때 공부하기가 막막할 때가 많은데, 온라인 수업은 계속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토론 수업을 병행하다 보니까 '내용이 진짜 내 것이 된다'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김유나(경제금융학부 4) 씨는 MOOC를 통해 외국 대학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교환학생을 가지 않았는데도 해외 유명 대학의 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SNS와 댓글창을 통해 해외학습자들과 교류를 하고 에세이를 제출하고 동료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학습자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앞으로는 노동력과 지식근로자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암기식 교육, 컴퓨터 안의 교육이 아니라 살아있는 전공지식을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하다. 창의와 상상력을 어떻게 교감하면서 교육할 수 있을지가 새로운 교육방법에 당면한 과제. e러닝을 기획한 MOOC 선병은 직원(스마트교수학습센터)은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무료 토토사이트는 블랜디드러닝과 플립러닝 등을 통해 새로운 교육세대와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용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e러닝을 기획한 MOOC 선병은 직원(스마트교수학습센터)이 무료 토토사이트의 스마트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글/추화정 기자                 lily1702@hanyang.ac.kr
사진/김윤수 기자              rladbstn625@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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