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자「타이완 지진으로 TSMC 생산 차질...美 반도체 자국화 흐름에 탄력」기사

4월 8일 자 <YTN>은 타이완 지진으로 인해 미국의 반도체 생산 자국화 흐름에 탄력이 붙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자국 기업인 인텔에 195억 달러 지원을 결정하는 등 첨단 반도체를 미국에서 생산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앞으로 폭발할 반도체 수요에 대비한 투자 경쟁이 한층 더 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혜미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글로벌 경기침체도 조금 가닥을 잡혀가면서 반도체에 대한 수요도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 여기에 AI 열풍까지 가세를 하다 보니까 반도체 업황은 앞으로 계속해서 좀 좋은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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