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자 「AI·미래 담은 12편의 광고 창의성·다양성 빛났다」 기사

한상필 ERICA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지난달 23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2023 한경광고대상’에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다. 또한 한 교수는 12월 6일 자 <한국경제>에 심사평을 기고했다.

2023년 한경광고대상으로는 SK텔레콤의 ‘기업 브랜드 캠페인’ 편이 선정됐다. 이 광고는 SK텔레콤 변화·혁신의 5대 핵심 영역인 고객과 기술, 시공간, 산업, 핵심 사업모델,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AI(인공지능)는 어디에나 있다’라는 핵심 메시지와 비주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 교수는 “하늘 위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는 파격적인 앵글로 AI 기술의 다양한 측면을 신문 광고에 표현해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인 창의적 광고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대상은 GS칼텍스가 출품한 ‘에너지 나눔 따뜻함은 나누고, 에너지는 더하고’ 편이, 기업 PR 대상은 KT&G의 ‘KT&G와 Global Top-tier를 향해 도전할 주인공을 찾습니다’ 편과 SK이노베이션의 ‘그린 픽쳐’ 편이 공동 수상했다. 브랜드 대상은 롯데칠성음료의 ‘청량한 순간에 언제나 칠성사이다’ 편과 동화약품의 ‘국민 생활 건강 캠페인’ 편이 함께 받았다. 올해의 마케팅 대상은 현대자동차가 출품한 ‘일상과 일상 사이를 열다, SANTA FE’ 편이 차지했으며, 고객 만족 대상은 신한은행이 출품한 ‘신한은행과 고객의 상생 스토리’ 편이 수상했다. 한 교수는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사랑받는 창의적 광고로 2023년 한경광고대상에서 수상한 모든 기업에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 교수는 “경기 침체기에 활발한 광고 활동은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경기 활성화 시기엔 빠르게 매출을 증가시키는 가장 중요한 마케팅 요소이다”며 “내년에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매출에 기여하는 창의적 광고들이 한국경제신문에 많이 집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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