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자 「반도체 회복 훈풍 기대 한국경제 중동전쟁 돌발 변수에 조마조마」 기사

10월 9일 자 <매일경제>는 고물가 및 고금리 추세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통화정책도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 중 하나로 꼽혔다. 고금리가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국내 가계부채와 기업부채가 증가세에 있기 때문이다. 부채가 쌓이는 상황에서 고금리가 지속되면 가계와 기업 부담은 계속 불어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결국 국내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수출이 되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규제 개선 등으로 민간이 움직일 수 있는 수출 영역을 넓혀줘야 한다는 것이다. 높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수출 다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는 "정부가 재정 역할을 제한하고 있지만 민간이 부진하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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