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자 「[데스크가 만났습니다]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위원장 “미래 10년 준비해 e-모빌리티 강국 도약 이끌겠다 ”」 스포츠토토

김대환 동문(전기공학과) ⓒ전자신문
김대환 동문(전기공학과) ⓒ전자신문

8월 31일 자 <전자신문>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대환 동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동문은 1983년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올레 이사, 대경엔지니어링 회장, 세계전기차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6년에는 전기차 산업 발전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 동문은 지난 2014년 '제1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 후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 10년을 보내고, 내년 전기차 엑스포 공식 명칭을 'e-모빌리티엑스포'로 바꿔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김 동문은 “국제전기차엑스포(IEVE)는 자동차가 친환경 전기 에너지로 달린다고 이름 붙인 데 시작해 전기차가 대중화되면서 10주년을 맞았고, IEVE도 새 역사를 썼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제는 e-모빌리티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업계와 소통하고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엑스포 명칭 변경에 대해서는 “e-모빌리티엑스포로 명칭을 바꾸는 만큼 전기 선박, 농기계와 관련해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 동문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 외에도 세계전기차협의회 (GEAN)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김 동문은 “지방까지 전기차가 증가하면 제주, 포항 등 주요 거점에 스마트그리드를 만들고 스마트농촌도 구축할 생각”이라며, “협의회는 다양한 e모빌리티 기술 행사를 개최하고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도모할 것이다”는 향후 계획을 언급했다.

김 동문은 “정부도 우리나라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동문은 이때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방향성을 예측하기 불가능하다면 산업계에서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끝으로 김 동문은 “탄소 배출은 국가적 과제가 됐고 앞으로도 정부가 기업과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2030년 전기차를 비롯해 e-모빌리티 시대가 도래할 수 있도록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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