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아 동문(국립해양박물관 유물관리팀장, 문화인류학과 93)은 지난 5월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거행된 제26회 '전국 박물관인대회'에서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인 최고의 영예인《제26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젊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윤아 팀장은 국립해양박물관건립추진기획단 학예연구사로 임용하여 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해양 유물 확보 및 보존·관리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또한 25회 이상의 다양한 기획 및 특별전시를 개최하여 대국민 해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 문화를 창달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윤아 동문은 한양대학교 박물관, 하남역사박물관 학예사를 거쳐 국립해양박물관 전시팀장 등으로 일했으며, 현재 유물관리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윤아 동문은 "모교 박물관을 시작으로 지난 23년간 빛이 나지는 않지만 역사의 흔적을 지키고 전승한다는 자부심으로 오늘도 묵묵히 학예사 업무에 전념하고 있다."며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응원해 주는 모교에 항상 감사하고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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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민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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