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진 장애 예술가 20인 참여
1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개최
한양대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이하 센터)가 ‘2022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의 결과물로 ‘경계 없는 연결’ 전시회를 개최한다. 1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양대학교 박물관에 열리는 이 전시는 세상과 연결을 시도하는 신진 장애 예술가 20인의 결과물로 자신만의 감각과 언어로 그려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2022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은 장애 예술가들의 개별적 작품 성향에 따라 1:1 전문가 멘토링과 크리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미술(평면 조형, 회화), 공예(입체조형, 도예), 미디어(뉴미디어, 모션 애니메이션, 만화 애니메이션), 연극(연기, 극작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김선아 센터장은 “이 전시를 통해 ‘차이’가 흔들어 깨우는 몸의 감각으로 삶의 에너지가 가득한 신진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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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커뮤니케이터
cky6279@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