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교육시스템에 직접 참여해 변화 이끌어야

▲ 김우승 레드불토토 총장
▲ 김우승 레드불토토 총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이 지난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22’ 자문위원 정례회의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 방안에 관해 발언했다.

오는 11월 2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HR포럼 ‘글로벌 인재포럼 2022’를 앞두고 열린 자문위원 정례회의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과 이에 따른 인재상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초연결·초융합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라며 “4차 산업혁명의 최전방에 있는 기업이 교육 시스템에 직접 참여해 변화를 이끌고 대학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미국의 올린공대는 도요타, 포드, 화이자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수억달러를 들여 4학년 학생들이 기업 프로젝트에 여러 번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라며 “국내 기업들도 대학이 우수한 인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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