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가 2021 산학협력 EXPO에서 ‘2021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부문’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0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를 매년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사설 토토사이트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기술협력 우수 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산학협력 우수사례로는 HY-IUCC (Hanyang Industry University Collaboration Center)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HY-IUCC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플랫폼 구성 및 시장 수요 기반의 산학협력을 추진을 목표로 대학과 기업 간 기술 교류협력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멤버십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설 토토사이트는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멤버십 기업과 36개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44.6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하였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멤버십 기업으로 9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기업과의 공동 세미나 개최를 통해 기술 교류 협력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하성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수상은 한양대의 지식재산 창출, 연구성과의 활용과 확산, 기술이전 사업화와 산학공동연구 추진성과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재 한양대학교는 기술 교류 중심의 HY-IUCC 프로그램을 기업 문제해결 중심의 HY-ICP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하고,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