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캠버스 작업물을 활용해 패션 아이템 제작
업사이클링 토토사이트 크롤링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 진행 중

이성동(의류학과 07) 씨는 업사이클링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씨는 얼킨을 운영하며 업사이클링 제품의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얼킨은 버려지는 작가들의 캔버스 작업물을 활용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브랜드다. 그를 만나 얼킨과 업사이클링 제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이성동(의류학과 07) 씨는 얼킨의 대표이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 얼킨 제공
▲ 이성동(의류학과 07) 씨는 얼킨의 대표이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 얼킨 제공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토토사이트 크롤링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다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버려지는 물건을 단순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토토사이트 크롤링으로 탄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씨는 업사이클 제품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담고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 그는 업사이클링 제품이 단순 재활용품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싶었다. 이 씨는 “업사이클링 제품은 기성품보다 저렴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있다”며 “얼킨 만의 디자인적 요소를 첨가해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업사이클링 토토사이트 크롤링 얼킨백의 모습. 얼킨백은 버려지는 캔버스를 이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 얼킨 제공
▲ 업사이클링 토토사이트 크롤링 얼킨백의 모습. 얼킨백은 버려지는 캔버스를 이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 얼킨 제공

이 씨는 친구의 졸업 전시회에 갔다가 버려지는 회화 캔버스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이용한 업사이클 가방을 구상했다.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는 “회화작품의 표면 가공과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는 코팅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많은 시도 끝에 성공했고, 해당 기술은 얼킨 제품의 주된 차별성을 만들어준 기술이 됐다”고 말했다.

최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얼킨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얼킨은 업사이클링 가방과 옷, 지갑, 에어팟 케이스 등의 패션 잡화를 제작해 친환경의 가치를 패션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이 씨는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으로 대변되는 업사이클링의 윤리적 가치가 앞으로 미래세대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얼킨은 제품의 예술성, 사업성, 디자인을 잘 고려해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얼킨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 얼킨 제공
 ▲ 얼킨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 얼킨 제공

얼킨은 제품 생산 외에도 업사이클링 제품 인식 개선을 위해 제품 전시와 패션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씨는 패션쇼와 제품 전시를 통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업사이클링에 대한 화두를 대중에게 던지고 싶었다. 그는 “패션쇼를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이며 사회적 인식을 재고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시각 IP(지식재산권)를 이용해 예술과 소비자의 간극을 줄이고자 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는 시각 IP를 구매하면 프린팅과 자수를 패션 아이템에 적용할 수 있다. 그는 “소비자가 유행하는 시각 IP를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쇼핑 자체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신진 창작자들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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