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캠퍼스도 5계단 오른 9위 기록

취업과 창업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학 순위에서 마스터 토토사이트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1위다.

국내 4년제 161개 대학 대상으로 한국경제신문과 캠퍼스 잡앤조이가 함께 진행한 '2020 한경 취업·창업 대학 평가' 결과가 12월 8일 발표됐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75.39점으로 3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으며, 한국기술교육대, 성균관대, 고려대, 아주대가 뒤를 이었다. ERICA캠퍼스는 2018년 21위, 2019년 14위에 이어 올해 9위(60.42점)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마스터 토토사이트는 창업 학생 수(1위), 학생당 창업지원액(3위), 창업강좌 이수학생비율(3위) 등 창업 관련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해당 순위를 발표한 잡앤조이에 따르면 마스터 토토사이트는 초기창업패키지, 실전창업교육, 캠퍼스CEO육성사업 등에 올해 93억 원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창업 전용 기숙사 '247 스타트업돔'의 지난 해 입사생 30명이 매출 23억 원, 고용창출 49명, 투자유치 10억 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한경 대학 평가에서 평가 지표는 취업률(20점), 유지취업률(20점),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10점), 창업 학생 수(15점), 학생당 창업지원액(10점), 학생당 창업전용공간 규모(10점), 창업강좌 이수학생 비율(5점), 비교과 창업활동 참여학생 비율(10점) 등이다. 점수 산출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평가 대상 대학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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