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대 매거진 2020 가을호> 제1회 APYE Online & GSIIC 대회...한양대 인택트(In-tact) 팀,프리지아(Freesia) 팀, 블루(BLUE) 팀 참여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모여라!
제1회 APYE Online & GSIIC


한양대학교는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언제나 주변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왔다. 한양인들 역시 자신의 주변은 물론이고 지역캡스 토토사이트와 국가, 인류를 위해 봉사할 뜻을 품은 남다른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의 삶이 크게 변화하는 이때,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학생들의 혁신 아이디어가 한데 모였다.
 
▲'제 1회 APYE Online & GSIIC' 한양대 참가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생각하다

전 세계인이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캡스 토토사이트 모델 아이디어’를 주제로, 제1회 APYE Online & GSIIC (Asia Pacific Youth Exchange Online & Global Social Innovation Idea Competition, 이하 ‘글로벌 캡스 토토사이트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13개 아시아 국가와 카메룬에서 162명의 학생이 함께한 글로벌 행사였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들이 함께 UN이 채택한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17가지의 달성과정과 지역개발 협력활동에 참여하는 APYE의 일환이다. 한양인들은 매년 방학 기간, 사회봉사단 캡스 토토사이트센터를 통해 APYE 활동을 펼쳐왔다. 기존에는 각국 청년들이 오프라인으로 모여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에는 온라인 화상회의 및 웨비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경진대회 형식으로 열렸다. 7월 29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전교육과 프로젝트 발표 및 멘토링이 이뤄졌으며, 8월 28일 우수 프로젝트 시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글로벌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에 학생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SDGs 기여도(SDGs Contribution), △실행가능성(Viability), △혁신성(Innovation), △팀 역량(T eam Capability), △목표 달성(Progress)의 5가지 기준으로 평가됐다. 태국(Prism : LGBTQ+ 청년 구성원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제안)과 말레이시아(DEMILAUT : 어민들의 조업현장 현대화를 위한 그물망 회수 장치 제안), 필리핀(Luto : 중소상인 및 농부들의 판로를 위해 식품과 스토리를 결합한 밀키트 판매 플랫폼 제안), 대만(Greennovation : 친환경 가방 제작을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 및 환경보호 제안) 팀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캡스 토토사이트를 보는 한양인의 따뜻한 시선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는 3개 팀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언택트 시대가 성큼 다가오며 디지털 격차로 인해 장·노년층이 불편함을 겪는 상황. 인택트(In-tact) 팀은 ‘거리 좁힘(Narrow the distance)’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장·노년층을 위해 세대 간 다리를 놓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거리를 좁히자는 게 핵심이다.

프리지아(Freesia) 팀은 ‘여기 당신의 여행이 있다(Here’s You Travel!)’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펼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 폐쇄와 이동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광업계의 피해가 막대하다.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관광 욕구와 착한 소비 심리를 충족하는 방안으로 관광 상품 배달 및 현지와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출시를 제안했다. 

블루(BLUE) 팀은 ‘대학교의 청각장애 학우를 위한 블루버디(BLUE BUDDY for hard-hearing students in University)’를 아이디어로 내놨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활성화된 비대면 온라인 강의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학우들을 위한 것이다. 부정확한 자동생성자막과 강의자의 입 모양에 의존하던 이들을 위해 ‘버디(자동생성자막의 오류를 수정할 비장애인 대학생)’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 ‘BLUE BUDDY’ 운영에 관해 설명했다.

캡스 토토사이트센터의 김재경 연구원은 “이번 ‘글로벌 캡스 토토사이트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도 전 세계의 사회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우리가 도와야 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도 사회 문제를 풀어내려는 청년들이 있다는 점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캡스 토토사이트 정신과 희망을 품자”고 강조했다.
 

‘글로벌 캡스 토토사이트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한양팀 정보

팀명 In-tact
팀원 신민주(독어독문학과/사회혁신융합전공 4)  |  백유정(독어독문학과/교육공학과 4)  |  민여진(사회학과/사회혁신융합전공 2)

팀명 Freesia
팀원 성가희(정치외교학과 3) | 김은설(정치외교학과 3) | 이은서(정치외교학과 3) | 장나린(정치외교학과 3)

팀명 BLUE (Barrier-free Learning management system for University Education)
팀원 이가홍(중어중문학과 2) | 정채윤(중어중문학과 2) | 엄다영(중어중문학과 2) | 이서연(중어중문학과 2)


정리 편집실 | 자료 사회봉사단 캡스 토토사이트센터

본 내용은 한양대 소식지 '사랑한대'의 2020년 가을호(통권 제255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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