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분야 수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개최

‘미래인재상’은 한국과학기술계를 이끌어 갈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 및 격려하고자 여성과총이 2010년부터 제정한 상으로, 지금까지 총 6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과학기술 전 분야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 만40세 미만인 여성과학기술인 가운데 연구 업적이 우수한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자연과학’ 분야 미래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편, 여성과총은 국내외 63개 여성과학기술단체가 결성한 회원 수 7만4000명 규모의 국내 최대 여성과학기술단체연합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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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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