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자 <중앙일보>에서는 '인공근육 실'을 개발한 김선정 한양대 전기생체공학부 교수의 성과에 대해 개재했습니다. 김 교수는 실이 수축, 이완, 회전할 때 전기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는 트위스트론 실을 개발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인공근육이 자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 구동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졌는데요. 이에 대해 김 교수는 "트위스트론 실은 앞으로 배터리가 필요 없는 휴대폰이나 장기간 비행이 가능한 드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