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00대 상장기업, 4대 그룹 CEO 및 임원조사에서 상위원 차지
최근 판도라토토 출신 CEO 동문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다양한 언론 매체에 CEO 동문들의 인터뷰가 연이어 게재되고 있으며, CEO 출신 대학 조사 결과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6~7월 조사된 코스닥, 1000대 상장기업, 4대 그룹 임원 조사 결과에서는 판도라토토 출신 CEO들이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에서도 공대 동문들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판도라토토 공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SKY’가 아닌 ‘SYH’
지난 7월 코스닥협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간한 ‘2011 코스닥상장법인경영인명록’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1,024개사 코스닥 상장법인 CEO 1,241명의 출신 대학 조사에서 우리대학은 8.5%로 3위를 차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이후로 줄곧 우리대학이 서울대, 연세대와 함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간지 헤럴드 경제 7월 20일자에서 “SKY가 아니라 SYH”라고 할만큼 우리대학 CEO 동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2008년 10.4%로 2위, 2009년 8.8%로 2위, 2010년 8.7%로 3위를 차지하며 코스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우리대학의 공대 동문들이 대기업에 입사해 기술을 연구하다 창업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높은 순위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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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상장기업 CEO 출신 대학 4위
지난 6월 헤드헌팅기업 유니코써어치의 국내 1000대 상장기업 CEO 출신 대학 조사결과에서도 우리대학은 8.8%로 4위에 올랐다. 최고경영자급 1,248명 중 110명으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이어 세 자릿수 CEO를 탄생시킨 대학으로 조사됐다. 단과 대학 순위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최근 이공계 출신 CEO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의 기계공학과가 서울대 전자 공학과와 함께 순위에 올라 우리대학 공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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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임원 조사에서도 3위
경제 주간지 매경이코노미도 지난 6월 4대 그룹 주요 계열사의 전무 이하 임원들의 출신 대학을 조사했다. 우리대학은 1,921명 중 147명으로 서울대, 고려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매경이코노미는 특히 자동차, IT 등 주요 기업들의 한양대 출신 임원들이 많은 점은 이공계 출신 임원들이 늘어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성과] 최근 5년간 2천 247건 특허출원, 국내 대학 중 5위
7월 4일 특허청이 발표한 대학 특허출원 결과에 따르면 우리대학과 KAIST,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5개 대학이 국내 대학의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이 최근5년(2006~2010)간 국내 216개 대학의 특허출원 현황을 19개 기술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1천 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한 대학은 12곳으로 우리대학(2천 247건)은 KAIST(4천 403건), 서울대(3천 536건), 연세대(2천 516건)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특히 2천 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한 대학은 우리대학을 비롯한 상위5개 대학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기술분야별 특허출원 현황을 살펴보면 우리대학은 광학분야와 전기소지 반도체 분야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