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영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 16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오픈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의 ‘Into the Creation 2025’ 프로그램은 뮤지컬 극작과 작곡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 8명 멘토와 16명의 멘티가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창의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번 오픈 특강에서는 한양대 산학협력단 멘토이자 한국 창작 뮤지컬계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극작·연출가 성종완과 작곡가 신은경이 강연자로 나선다. 두 멘토는 ‘뮤지컬 창작의 실전’을 주제로, 실제 창작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김준희 교수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성종완 멘토는 뮤지컬 극작가·연출가·배우로 활동하며, <사의 찬미>(대본·연출), <은하철도의 밤>(대본·작사·연출), <랭보>(연출), <어쩌면 해피엔딩>(배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대표 창작자로 자리매김했다.

신은경 멘토는 뮤지컬 작곡가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호프>(음악감독,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음악감독상 수상), <로기수>(작곡), <더 데빌>(음악감독), <랭보>(음악감독) 등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완성도 높은 음악성을 인정 받아왔다.

두 멘토는 뮤지컬 <랭보>의 연출가와 음악감독으로 호흡을 맞춘 것을 비롯해, 5년째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멘토 콤비로 활동하며 다수의 창의인재 양성과 우수 창작 작품 개발을 이끌어왔다.

이번 오픈 특강은 뮤지컬 창작에 관심 있는 창의교육생은 물론,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7일부터 7월 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한양대 산학협력단의 ‘Into the Creation 2025’는 올해부터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우수 창작 프로젝트의 사업화 지원도 새롭게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정식 공연 1편, 쇼케이스 2편 제작, 창작 및 비즈니스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할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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