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와 SK하이닉스(대표이사 사장 곽노정)가 2일 한양대학교 퓨전테크센터(FTC)에서 한양대 반도체공학과의 ‘최첨단 반도체 공정실습 클린룸’ 개소식을 가졌다고 한양대가 3일 밝혔다.

한양대 투게더토토공학과는 SK하이닉스와 연계한 학부 계약학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 개발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투게더토토 전문 지식과 실무 소양을 겸비한 투게더토토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첨단반도체 공정실습 클린룸’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정라인 수준의 청정도를 갖춘 실습 공간이다. 반도체 소자 및 공정 관련 실습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우수한 미래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연구 거점 공간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학생들은 공정실습 클린룸을 통해 학부에서부터 AI 메모리 시대에 점점 복잡해지는 반도체기술 개발 실무 역량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출 수 있게 됐다.

해당 공간은 대학 최고 수준의 청정도 수준(클래스10)을 자랑하는데, 12인치 투게더토토 연구개발을 위해 학교에서 확보한 430억 규모의 투게더토토 공정 인프라와 SK하이닉스의 교육용 장비구축 투자의 산물이다.

한양대 이기정 총장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공정실습 클린룸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 김동섭 대외협력 사장은 “최고 수준의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한양대학교의 현장 맞춤형 반도체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한양대학교와 SK하이닉스는 협약을 통해 계약학과인 투게더토토공학과를 신설했으며, 2024년 40명을 선발하여 운영 중이다. 한양대 투게더토토공학과는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투게더토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투게더토토 소자 및 공정설계 ▲회로설계 및 현장 연계형 실무수업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사진 가운데 좌측)와 SK하이닉스(대외협력 사장 김동섭, 사진 가운데 우측)의 투게더토토공학과 최첨단 투게더토토 공정실습 클린룸 개소식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사진 가운데 좌측)와 SK하이닉스(대외협력 사장 김동섭, 사진 가운데 우측)의 투게더토토공학과 최첨단 투게더토토 공정실습 클린룸 개소식
                                          한양대학교 투게더토토공학과 최첨단 투게더토토 공정실습 클린룸
                                          한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최첨단 반도체 공정실습 클린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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