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 프로그램 진행…‘HYU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위촉식도 열려

창업지원단은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창업자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챌린저 인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제고 및 글로벌 감각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 성공적인 창업 체험 기회 마련 등을 취지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8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기업탐방·참가자 챌린지·글로벌 네트워킹 등 양질의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 창업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시장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창업역량 및 창업 의지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실리콘밸리 기업을 방문하면서 해외 기업 및 스타트업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본 프로그램이 ‘HYU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이하 멘토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멘토단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미국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와 발판을 마련했으며, 멘토링 과정 속에서 추후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받는 시간을 가졌다.

본 멘토단은 학생 창업자들의 해외 현지 창업 훈련 및 지원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업 및 창업 관련 특강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본교 출신 동문 중 기술 기반 창업 경험이 있는 기업가나 글로벌 기업 재직자가 멘토단에 위촉된다. 올해는 34명이 7기 멘토단으로 위촉됐으며, 8월부터 1년간 정규 교과 특강·선배가 들려주는 실리콘밸리 소식 특강·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 특강·상시 멘토링 ‘멘토스온콜’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Hyatt House에서는 멘토단의 위촉식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은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면 퀸텀 점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어 멘토단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선배들이 후배의 아이디어 사업화와 창업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투자까지 매칭해준다면 더 많은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에 둥지를 틀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2일차 모습.
프로그램 2일차 모습.
프로그램 2일차 모습.
프로그램 2일차 모습.
프로그램 3일차 모습.
프로그램 3일차 모습.
프로그램 3일차 모습.
프로그램 3일차 모습.
프로그램 4일차 모습.
프로그램 4일차 모습.
프로그램 4일차 모습.
프로그램 4일차 모습.
프로그램 5일차 모습.
프로그램 5일차 모습.
프로그램 6일차 모습.
프로그램 6일차 모습.
프로그램 7일차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7기 위촉식'이 개최됐다.
프로그램 7일차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7기 위촉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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