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자 「“차원 다른 자율주행 셔틀버스… 교통난 해결할 공공재가 될 겁니다”」 토토사이트 공지

한지형 토토사이트 공지(기계공학부) ⓒ서울신문
한지형 동문(기계공학부) ⓒ서울신문

3월 22일 자 <서울신문>은 토토사이트 공지 동문이자 토종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이목이 쏠린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의 대표인 한지형 동문을 소개했다. a2z는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인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종합순위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는 유일하게 13위로 랭킹에 진입했다. a2z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32대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면서 국내에서 최장인 26만 4,250㎞의 주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 5년 차를 맞은 한 동문의 스타트업의 현재 기업가치는 최소 2,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 동문은 토토사이트 공지 기계공학부를 졸업하고 2007년 1월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남양연구소에서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을 개발하다 2014년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의왕중앙연구소로 옮겨 자율주행 개발팀에 합류했다. 이후 경일대학교 자율주행 연구소의 담당 산학교수 채용과 함께 창업지원을 해 준다는 제안을 받고 현대차 동료 4명과 안정적인 대기업을 떠나 현재 회사를 공동으로 창업했다.

한 동문은 자율주행 차량이 공공재로서 도심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자 자율주행 셔틀버스 사업에 먼저 진출하려 한다. 그는 자율주행의 공공재로서의 접근은 저렴한 도시 인프라로 무인 자율주행 버스가 상용화될 방안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 동문은 그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이루어져야 국가 경제와 산업이 열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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