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토토을 맞이해 교내 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판도라토토 행사들
간식 배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 콘텐츠
판도라토토 응원과 더불어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
1년 중 무언가 '시작'하는 달을 꼽으라 하면 많은 이들이 3월을 말할 것이다. 누군가에겐 설레는 첫 대학 생활, 다른 누군가에겐 다시 시작된 새 학기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들이 한양인을 반겼다. 한산했던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판도라토토 행사를 알아봤다.
나눔 서포터즈 한올, 새 학기의 설렘을 온전히 전하다
나눔 서포터즈 한올(이하 한올)은 개강 날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서울캠퍼스 애지문에서 개강 부스를 열었다. 한올은 대외협력처 소속으로 캠퍼스에 기부 문화를 전파하는 나눔 홍보대사다. 한올의 8기 단장 이정민(전기공학전공 2) 씨는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새 학기의 설렘을 전하고 응원하고자 개강 부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개강 부스의 다채로움을 위해 한올은 한양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구가 담긴 개강맞이 포춘쿠키를 준비했다.

이 씨는 한올의 판도라토토 부스의 특징으로 '학생들과의 소통'을 말했다. 판도라토토 부스의 다채로움을 위해 한올은 한양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구가 담긴 판도라토토맞이 포춘쿠키를 나눠줬다. 또한 이들은 향후 진행될 행사를 소개하고 수요 조사도 진행하며 한양인의 의견을 들었다.
이 씨는 "학생들이 주신 의견과 선호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며 "개강 부스를 통해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해졌기를 바라며, 나눔 서포터즈 한올의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랑한대는 '판도라토토을 사랑한대!'
판도라토토 2일 차인 지난 3일에는 서울캠퍼스 재학생 홍보대사 사랑한대(이하 사랑한대)가 판도라토토 이벤트인 '판도라토토을 사랑한대'를 진행했다. 사랑한대는 한양인의 애교심을 고취기 위한 행사를 매년 진행해왔다. 그 중 '판도라토토을 사랑한대'는 한양인의 한 학기를 응원하고자 약 1500명의 학생을 만나 간식을 나눠 주는 행사다. 사랑한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애지문과 사회과학관 앞에서 오전과 오후에 판도라토토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한대의 대외협력팀장 정단비(관광학부 3) 씨는 '개강을 사랑한대'의 차별점으로 '외부 기업의 협찬'과 '현장 미니게임'을 꼽았다. 정 씨는 "개강 행사를 위해 사랑한대와 TEAZEN, 그리고 대상주식회사가 협력해 풍성한 물품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랑한대는 현장에서 진행한 게임 '범퍼까기'와 뽑기 이벤트인 '로또랑께', 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학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씨는 "많은 한양인이 '개강을 사랑한대'에 찾아와줘서 고마웠다"며 "한양인의 대학 생활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총학생회 HY-N - 개강하냥, "긍정적인 한 학기 보내길"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HY-N(이하 총학생회)의 문화복지국이 기획한 개강 이벤트인 '개강하냥'이 지난 7일 애지문에서 열렸다. 총학생회는 개강 이벤트에서 새 학기를 맞이한 한양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으며 학생들과 소통의 창을 마련했다.
총학생회 문화복지국 차장 김민지(융합전자공학부 3) 씨는 "'개강하냥'은 단순히 상품을 건네주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씨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펀치 기계와 딱지치기 등 다양한 현장 게임을 준비했다"며 "개강과 새 학기의 부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번 개강 행사는 참여형 콘텐츠였으며, 그립톡, 다이어리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한 것이 특별한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씨는 "학생들이 개강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긍정적으로 한 학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총학생회 또한 한양인들의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동아리연합회, 모두가 기다린 동아리 박람회
신소재공학관 앞에서는 제39대 서울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Leap(이하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한 '동아리 박람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됐다. 총동아리연합회는 중앙동아리를 대표하는 학생 자치 기구로 동아리 회원들의 자유로운 활동, 건강한 대학 문화, 학생 자치활동의 보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박람회는 매 학기 초인 3월과 9월에 열리며, 중앙동아리를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총동아리연합회 정학생회장 유재혁(수학과 4) 씨는 "2023학년도 1학기에는 일상 회복이 이뤄지며 다소 움츠러들었던 학생 활동이 활성화됐다"며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가 기다려온 활발한 중앙동아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아리 박람회에는 총 55개의 중앙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각 동아리는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중앙동아리의 정보를 담은 소개 집과 현수막, 포스터 등을 제작 및 배포해 행사 접근성을 높였다.
유 씨는 "예상보다 많은 학생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동아리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총동아리연합회에서는 매 학기 동아리 박람회와 더불어 문화의 거리, 주점 운영 등 동아리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행보와 중앙동아리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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