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최선화)와 한중미술협회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청소년 예술 페스티벌 미술작품 교류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중 간의 우호 증진 및 양국 관련(문화, 무역, 교육, 관광 등) 주제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의 초, 중, 고등학생들이 작품출품에 나섰다. 공모전에는 총 500여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한중 양국 6명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금상 16점, 은상 60점, 동상 121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한양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최선화원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한중미술협회와 서울의 2곳에서 공동으로 우정의 전시를 이어감에 크게 기쁘다"며 이번 전시는 "한∙중 간에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예술 장르 발표를 통하여 창의력과 내면세계를 함께 표현하고, 국제교류를 통하여 양국 청소년들이 앞으로 가까운 이웃으로 선린우호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 중 우수작품은 관악갤러리와 영등포문화회관에서 차홍규(하이브리드), 김기애(서양화), 류렁목진(서양화)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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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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