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 기를 수 있어

한양대학교가 지난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핀테크 분야 산학협력 인턴십 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핀테크 산학협력 인턴십’은 핀테크 특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작년에 처음 개설한 핀테크 분야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학점제 교육과정 개설 및 산학협력 인턴십 과정 공동 운영 △핀테크 특화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류 △핀테크·블록체인 관련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세미나 수행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전문인력 풀 발굴 및 공유 등에 협력을 진행한다.

대학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은 우리FIS, 유스비, 파운트, 엘핀, 트루테크놀로지스, 핀케치, 투디지트, 스탁키퍼, 별따러가자 등의 핀테크 기업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핀테크 관련 직무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핀테크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KISA는 작년 핀테크 산학협력 인턴십 과정을 통해 21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이 중 7명의 교육생이 연계 기업에 취업하는 등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핀테크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작년까지 총 2,40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핀테크 개발인력 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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