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스포츠과학부 19) 학생이 크로아티아 1부리그 NK로코모티바 자그레브에서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FC로 영입됐다.

김 씨는 토토사이트추천 재학 시절 일찍이 잠재력을 인정받아 2학년을 마치고 2021 시즌 크로아티아 명문 NK로코모티바에 입단했다. 시즌 중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으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K리그 복귀를 추진했고, 2022 시즌 이랜드에 합류했다.

또한, 김 씨는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 모두 가능한 자원이다.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이 강점이며, 공격적인 패스를 자주 시도하는 선수다. 이에 더해, 빠른 돌파력, 드리블, 슈팅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AFC U-23 아시안컵에 대비하는 U-21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김 씨는 “서울 이랜드 FC에 오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빨리 팀에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경기에 들어가게 됐을 때 팀이 꼭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재밌는 축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