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 문학평론 ˙ 희곡 부문
신혜영 동문 ˙ 임지훈 ˙ 김지우 동문의 작품이 조선일보와 서울신문 등 언론사가 주최하는 2020 신춘문예에 당선했다.
신혜영 동문(국어국문학과 86)은 ‘소금이 온다’라는 작품으로 2020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했다. 이준관 심사위원은 “평생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다 아픈 할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간결하고 정제된 표현과 참신한 비유로 그려냈다”고 밝히며 이외에도 섬세한 묘사, 여운 있는 울림으로 마무리한 결말 등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신 동문은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성신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임지훈 동문(국어국문학과 09)은 ‘슬픔의 윤리학’으로 2020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4명 중 문학평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서영채 심사위원은 “응모작의 수준은 고르게 높았으나 임지훈의 슬픔의 윤리학이 압권이었다”며 “경어체의 문장에 실린 부드러운 호소력과 이론의 사용이 없어서 오히려 정연하고 간결해진 논리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임 동문은 또한 서울신문 2020 신춘문예에도 평론 부분에 당선되기도 했다. 선정작은 "악몽을 거쳐야 태어나는 것들 - 강성은의 시"이다. 임 동문은 한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김지우 학생(영어영문학과 16)은 희곡 ‘길’로 2020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했다. 김 학생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첫 작품인 미노와 이르의 이야기로 당선연락을 받았다”며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뜻으로 알고 정진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학생은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예정이다.
한편 신춘문예는 매년 1월 1일 일간신문사가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뽑는 행사이다. 소설 · 시 · 희곡 · 동화 등 각 분야에서 많은 문인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여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