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학협력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도모
이번 협약은 기존의 관학협력 사업들과 달리 구와 대학이 직접 구민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청년 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청년 대학생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재능기부활동으로 저마다의 전공지식을 전달한다.
업코리아 5월 13일 자 기사에 따르면, 구 관계자는 “이런 활동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학습 모임을 촉진하고, 다양한 세대가 서로를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어 학습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는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 국제학부 3학년 김모 학생은 “어른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에 매우 놀랐다. 나의 작은 능력으로 영어를 배우시기 원하는 어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봉사를 통한 학습 모임 지원 활동 뿐 아니라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 건축학부 교수들이 평생학습관에 찾아와 직접 강연도 펼친다.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건축인문학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9일 접수를 시작한 이래 많은 구민들이 수강 신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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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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