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자 「시험대 선 전영현…HBM·파운드리 추격 대책 '촉각'」 기사

6월 26일 자 <SBS>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경쟁력에 대해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 SK 하이닉스에게 뒤처지고 있다. 삼성전자 점유율의 상당 부분이 HBM2나 HBM2E로 추정되는 만큼, 선단 제품인 HBM3 경쟁에서는 더 크게 밀리는 양상으로 분석된다. 최대 관심사인 엔비디아 납품의 경우 품질 테스트 통과 관련 발표가 아직 안 나와 2분기 내 납품은 힘들 전망이다. 파운드리도 대만 TSMC와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조직이 커서 선택과 집중이 부족했기 때문에 초격차 위치에서 자꾸 약화되고 있다. 빠른 속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지고 추격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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