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형 동문(기계공학과)은 6월 26일 자 <전자신문>에 칼럼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개될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시대'를 기고했다.

한 동문은 자율주행차 시장의 전망이 밝다고 말하며, 2030년에는 셔틀버스 서비스의 50%가 자율주행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대중교통 기반의 B2B 시장부터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전개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자율주행은 인구 고령화 추세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국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유력한 미래 기술로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동문은 대중교통 분야를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첫 포문으로 삼는 것은 기술의 발전과 사회적 수용성이 발맞추어 함께 나아가는 바람직한 시도라고 평가하며, 자율주행차가 혁신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훌륭한 완충제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