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6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ERICA 컨퍼런스홀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학위수여식은 융합산업대학원 61명, 공학대학 184명, 소프트웨어융합대학 48명, 과학기술융합대학 43명, 국제문화대학 73명, 언론정보대학 61명, 경상대학 115명, 디자인대학 70명, 예체능대학 31명으로 총 6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기정 총장은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한다"라며,"졸업하는 한양인들이 내면의 소리와 세상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며 계속 나아가되 멈추지 않고, 한양에서의 출발을 기억하길 바란다"라고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손용근 총동문회장은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의 학위 취득을 축하하고, 37만 동문들을 대표해 모두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답사를 전한 심하윤(한국언어문학과·19) 학생은 "ERICA에서의 경험들과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라며, "익숙한 것들로부터 벗어나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 여러분의 청춘이 꽃 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학위 수여는 석사졸업생을 대표해 금동아(융합산업대학원) 학생, 학사졸업생을 대표해 임채경(경상대학) 학생이 수여받았다.

졸업생 대표자의 학위 수여가 끝나고, 시상식은 △학부 졸업우수상 대표 박세훈(예체능대학) 학생, △학부 졸업우등상 대표 최유진(공학대학) 학생, △학부 공로상 김태정(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 △총동문회장상 나영연(공학대학) 학생, △ERICA동문회장상 이현주(디자인대학) 학생△석사 최우수논문상 배현근(융합산업대학원) 학생, △석사 성적우수상 신승연(융합산업대학원) 학생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졸업 축하 영상과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축하 무대, 교가 제창, 교목실장의 축도를 끝으로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지금까지 ERICA에서 노력과 열정을 다한 만큼 한양인들의 앞길에 성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