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 도우미 없어 독학해요” ... 청각장애인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의 고충에 ‘교육공학과’ 나선다

청각장애인 학습환경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제고 및 관심유발 프로젝트 진행 중

2020-09-24     박수현
지난 5월 온라인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서울캠퍼스 게시판에서 청각장애인 학생이 온라인 수업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코로나19 상황의 여파로 타이핑 도우미를 구하지 못해 독학이나 다름없이 전공 강의를 수강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최근 ‘에브리타임’에 ‘청각장애인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들은 어떻게 싸강을 듣고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글에서는 장애인 학우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학우들이 나타났다. 해당 글에서 한양대 교육공학과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 4명은 ‘청각장애 대토토사이트 은행 조회들의 학습환경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 제고 및 관심유발‘ 프로젝트인 ’프롬히어‘를 소개했다.

교육공학과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들은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이어져 온 장애토토사이트 은행 조회 학습인력 지원의 문제를 알리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프롬히어’에서 카드뉴스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 대토토사이트 은행 조회들의 학습환경 실태를 알리고, 굿즈 판매 수익으로 후원할 계획이라 전했다.

비단 교육공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또 다른 익명의 학생은 ‘청각장애 학생은 어떻게 싸강을 듣고 있을까 관련해서’라는 글에서 자동 음성 타이핑 방법을 공유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게시글을 읽은 학생들 사이에서는 ‘멋있다’, ‘진정한 교육공학자다’, ‘청각장애인 봉사 도우미 신청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애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 도우미는 장애토토사이트 은행 조회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하여 함께 수업을 들으며 대필, 타이핑 등 학습지원, 이동지원,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종류에는 수업도우미, 이동도우미, 생활도우미가 있으며, 서울캠퍼스는 연간 총 4 회, ERICA캠퍼는 연간 총 2회 장애토토사이트 은행 조회지원센터에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