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찍고 입장하세요" 캠퍼스 내 출입관리 3x3 토토사이트 운영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된 가운데 서울과 ERICA 양 캠퍼스 QR-PASS 시스템 적용으로 대학 방역 체계가 강화된다. 

정보통신처는 기존 포털 로그인을 통해 진행했던 '코로나 19 자가체크'와 캠퍼스 내 건물 출입 시 사용되는 '모바일 전자 명부' 시스템을 통합해 한양대 모바일앱 내에서 작동하는 QR-PASS 시스템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 건물마다 장소 정보를 가진 QR코드가 판넬의 형태로 부착된다.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 교직원 등의 내부 구성원들 뿐 아니라 부속기관의 사용자, 방문객 등 일반인도 QR코드 기반의 자가체크 및 출입기록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에 한양대 공식 앱이 깔려 있는 경우 'QR-PASS'메뉴를 통해 바로 스캔 화면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앱이 깔려있지 않더라도 포털 앱 등 QR코드 스캔이 가능한 상황에서 건물 출입구에 설치된 QR 안내에 따라 접근이 가능하다. 출입 확인은 건물에 들어설 때마다 해야 하지만, 자가체크(문진표)는 건물별로 이동하게 되더라도 1일 1회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QR-PASS 도입에 따라 발열체크 스티커 부착은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