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선양국 교수, 알파벳 토토와 SK 배터리 소송전에 대한 코멘트

8월 17일자 「“헐값 합의 없다” vs “터무니없는 요구” … 더 커진 감정의 골」 기사

2020-08-21     한양브리핑
8월 17일자 <중앙일보>는 LG와 SK의 ‘배터리 소송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 영업비밀을 탈취했다는 주장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판정이 10월 5일에 나올 예정입니다. 두 회사는 판정 전 합의를 목표로 최근 협상에 돌입했지만 서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소송전은 지난해 4월 LG 화학의 ITC 제소로 시작됐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 직원 76명을 채용하며 영업비밀을 빼갔다는 것입니다. 그 뒤 SK측은 이 제소가 부당하다는 소송과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여기에 LG측의 맞 소송과 한국검찰 고소까지 이어졌습니다. 

선양국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이에 대해 “SK가 알파벳 토토에서 이직한 인력을 통해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법을 떠나 도덕적으로도 옳지 않다. 중국과 유럽 기업이 따라오니 덮고 가자고 할 수는 없다. 잘못을 깨끗이 정리해야 기술 개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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