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훈 관광학부 교수, 정부 관광예산 고갈 위기와 한국 토토사이트 클럽비 기회에 대한 코멘트
5월 8일자 「토토사이트 클럽비 90%를 기금에 의존한다고?」 기사 외
2020-05-08 한양브리핑
이훈 관광학부 교수는 "관광 예산의 거의 전부를 관광진흥기금에서 충당하는 방식은 당초 기금 설립 취지와도 맞지 않지만 안정적이고 일관된 관광정책을 추진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는 한국 관광산업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이 교수는 말했습니다. 그는 현 시점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2%에 불과한 관광산업 비중을 10%로 올릴 수 있는 관광한국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일본의 경우 2012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뒤쳐졌지만 2019년에는 우리의 거의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관광청이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지자체들도 관광에 사활을 걸어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조성한 것입니다. 이 교수는 이에 대하여 "일본인들은 굳이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내국 여행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50750231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5075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