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한양토토사이트 순수익] 대학토토사이트 순수익, 좀 더 안전하고 건전하게 즐겨볼까?
학생처와 총학생회 주도로 문화 행사 활성화와 주점 문화 개선 진행
대학 축제하면 떠오르는 흥겹고 열정적인 분위기 이면에는 술과 사고로 얼룩진 아쉬움과 비난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매년 반복되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올해의 축제에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취지로, 한양대 학생처는 총학생회와 협의하여 더 나은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학생 참여 중심의 문화 행사를 장려하고 건전한 주점 문화를 정착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우선, ‘주점’ 중심의 문화를 탈피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추진되었다. 축제기간 의례히 열리는 학과 단위 주점을 다른 문화 행사로 대체하여 실시하는 경우 장려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과(부) 고유의 문화 행사를 정착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총학생회 및 각 학생자치기구에서는 이런 프로그램을 소개 및 장려하고 선정 과정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문화행사 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
다음으로 주점 문화 개선을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되었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알콜존(주점 운영 구역)’이 바로 그것. 특정 구역에서만 주점 운영을 허용하고 그 외 지역은 알콜 프리존(주점 제한 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알콜존은 학생처와 총학생회가 함께 협의하여 결정하며, 이번 축제에서는 6개 지역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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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서울캠퍼스 내에 지정된 알콜존 구역 표시 |
이렇게 지정된 알콜존은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제한하여 운영되며 자체 정리 시간을 가진 뒤 새벽 3시경에는 강제 소등을 통하여 적정 수준에서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주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3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규찰대가 주점 운영 시간 내내 주변을 순찰하게 된다. 여기에 더해 '클린주점 콘테스트' 라는 재미있는 대회도 축제기간중 열린다. 바로 주점 운영 후 청소 및 정리 상태가 우수한 주점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참가 주점은 운영 종료 이후의 청소 상태를 찍어서 핸드폰으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총 상금 30만원을 걸었다. 이렇게 알콜존 운영은 캠퍼스 전역에 주점이 난립하는 것을 막고, 캠퍼스 오염을 최소화 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돕고 있다.
이번 2015년 5월 토토사이트 순수익는 이렇게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실질적인 환경 개선으로 연결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학의 토토사이트 순수익가 단순히 즐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대학다운, 한양대스러운 문화로 자리잡고 계속 진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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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학생회에서 게시한 '클린 주점 콘테스트' 포스트 (출처 :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