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와이즈 토토TV] '잦은 잇몸병, 류마티스 관절염 신호일 수도' 인터뷰

한지영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찬범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2015-05-04     정민지

5월 3일 <연합뉴스TV>에는 잇몸이나 이 뿌리에 염증이 생기는 '잇몸병'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 5월 3일 [연합와이즈 토토TV]


한지영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치주질환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는 잇몸이 붓는다거나 아니면 잇몸에서 피가 난다거나 그런 증상만 나타나다가 조금 더 질환이 진행되면 치조골까지 염증이 파급이 되어서 나중에는 치아를 발거하게 되는 상태까지 이르게 됩니다"고 설명했습니다. 

 

 

   
▲ 5월 3일 [연합와이즈 토토TV] 한지영 교수 인터뷰

 


또한 뉴스에서는 이러한 잇몸병이 자주 발생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최찬범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치주염도 진지발리스라고 하는 균이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균이 류마티스관절염 발병에 연관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폐 쪽의 염증이나 아니면 장 쪽의 염증도 만성적인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들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고…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 5월 3일 [연합와이즈 토토TV] 최찬범 교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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