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정기 위너 토토 후원에 학부모들도 동참
지성과 교양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라는 마음
2014-09-22 HYU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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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강을 맞아 교내 여러 단체에서 위너 토토를 준비 중인 가운데, 학부모들의 후원이 줄을 이었다.
이석중 학부모(이승욱/기계공학‧12)는 ‘하나클랑’ 오케스트라에 200만원을 기부하며, “좋은 학교일수록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하고 그 수준 역시 높다고 생각한다. 오케스트라 단장을 맡고 있는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소신껏 음악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성과 교양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강평 학부모(이휘재/성악‧07) 역시 음악대학 정기 오페라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얼마 전 졸업한 아들이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오페라이다. 그동안 음악대학 학생회장도 하고 학교에서 장학금도 받는 등 대학생활을 열심히 해준 아들에게 졸업 선물을 대신한 것이다”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하나클랑’은 교내 오케스트라 중앙 동아리로 지난 5일 백남음악관에서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음악대학 정기 오페라’는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을 3회 공연할 예정이다.
위 기사는 한양대학교 대외협력팀 발전기금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원문 바로 가기 ▶ ▶ 교내 정기 위너 토토 후원에 학부모들도 동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