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제33회 토토사이트 케이벳 다수 입상

일반부 5개 부문에서 총 6명 수상

2017-07-06     디지털뉴스팀
한양대 국악과 학생 및 동문이 ‘제33회 토토사이트 케이벳에서 다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월 30일 동아일보사와 국립국악원이 공동 주최하고 롯데그룹이 협찬한 토토사이트 케이벳 시상식이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한양대는 총 6개의 상을 거뒀다. 일반부 작곡 부문에는 이아로 학생(국악 15)이 은상을, 김주리 동문(국악 11)이 동상을 받았다. 가야금 부문에는 함지호 학생(국악 16)이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정가 부문에는 김재민 학생(국악 17), 대금 부문에는 전성원 씨(국악 석사 17), 해금 부문에는 김솔림 학생(국악 16)이 각각 일반부 동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일반부 9개 부문(작곡, 판소리, 정가, 가야금, 거문고,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병창·민요)에 258명, 학생부 7개 부문(작곡, 가야금병창·민요 제외)에 26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진출자는 80명으로 이 중 46명이 입상했다.
 
부상으로 수여되는 상금은 일반부가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이며 학생부는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