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투게더토토의 세설신어 255화' 기고
투게더토토 국문학과 교수
2014-03-26 정민지
26일자 <조선일보>에는 정민 국문학과 교수가 '노인삼반'에 관한 기고글을 전했습니다. '노인삼반'은 노인이 젊은이와 반대인 것으로, 밤에 잠을 안자며 낮잠을 좋아하고, 가까운 것은 못 보고 먼 것을 보며, 손주는 몹시 아끼나 자식과는 소원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 교수는 이러한 것은 생체 리듬의 자연스러운 변화라며 "시계를 작위적으로 되돌리려 하지 말고, 몸이 따르지 못하는 욕망은 마음으로 지그시 누르는 것이 맞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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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6일자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