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토토사이트 털림 한양대 21명로 공동 4위

14일 법무부가 발표한 2013년도 제55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 중 6.8%인 21명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이어 성균관대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제55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는 총 306명으로 29개의 대학에서 올해 사법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합격자 수는 서울대(76명)가 가장 많았으며, 연세대(43명), 고려대(41명), 한양대·성균관대(각 21명), 중앙대(16명), 이화여대(15명), 부산대(13명), 동국대(9명), 경희대·경찰대(각 7명) 등의 순이었다. 

▲ 2013년도 제55회 토토사이트 털림시험 대학별 최종 합격자

사법부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을 고려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약 100명 줄어든 2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 사법시험의 자세한 연간 일정은 내년 1월 2일 공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