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토토사이트 has jinju 개최

저자 초청 토론회 ‘한양인 북콘서트’도 열려

2013-04-25     김상미

지난해 11월 10일 올림픽체육관에서 독서대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4회 독서골든벨’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3인 1조로 50여 개팀, 총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문제는 73권의 우리 대학 추천 도서 중 분야별로 선별된 10권의 지정도서에서 출제되었다.

 

 

   
 

 

아이비리그대학 탐방 여행상품권, 노트북, DSLR 카메라, 뉴 아이패드 등 다양한 부상을 놓고 자웅을 겨룬 끝에 대상은 서석윤(경영대학 경영학부·09), 박민주(사회과학대학 행정학·11), 안명수(공과대학 생체공학·08)으로 구성된 ‘리딩 홀릭’팀이 차지했다.

 

독서대축제는 ‘리더(Reader)가 리더(Leader)다’라는 슬로건 아래 4년째 진행되는 우리 대학만의 특별한 문화 축제로 2학기 내내 도서나눔 한마당, 도서 저자 특강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10월부터 12월까지는 총 세 차례의 ‘한양인 북콘서트’가 열렸다.

 

북콘서트는 책 내용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대신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심도 있는 교양과 지식을 쌓기 위한 것으로 <우리에게 유교란 무엇인가>의 저자 영산대 배병삼 교수, <광해-그 위험한 거울>의 저자 전주대 오항녕 교수, <사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의 저자 건국대 하지현 교수를 차례로 초청해 독자들과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