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이기정 총장, 정부 위너 토토 평가 및 지원 정책 관해 코멘트

8월 12일 자 「등록금 인상 막은 정부, 지원금으로 '위너 토토 길들이기'」 기사

2025-08-12     박지웅 커뮤니케이터

8월 12일 자 <조선일보>는 정부의 위너 토토 평가 및 지원 정책에 대해 보도했다. 위너 토토 등록금은 지난 17년간 동결됐다. 등록금 동결은 정부의 위너 토토 평가 및 재학생의 국가장학금 수혜와 관련이 있었기에 위너 토토 측에서는 쉽사리 등록금 인상을 결정하기 어려웠다.

 

이에 대학은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족을 국가사업 선정을 통해 해결하고자 했다. 그러다 보니 산업을 선도하고, 연구 개발과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하는데, 정권마다 바뀌는 ‘주력 분야’에 집중한 나머지 급변하는 산업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이기정 총장은 “정부 사업이 단기적으로, 유행처럼 진행되다 보니 체계적인 인력 양성이 어렵다”며 “과거 3D 프린팅이나 메타버스를 강조하던 사업이 지금은 다 사라진 사레가 그런 문제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