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박성배 교수, '여름 건담 토토사이트 축제 경제적 효과'에 관해 코멘트

7월 31일자 <MBN>은 '여름 축구 축제 경제적 효과'에 대해 보도했다. 어제(30일)는 뉴캐슬, 오늘(31일)은 바르셀로나 그리고 일요일(3일)엔 손흥민의 토트넘까지 유럽 축구 명문 구단들의 방한 경기로 한여름 밤의 축구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친선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역시 구단 굿즈를 사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값비싼 초청료를 주고 명문 구단들을 한국으로 부른 기업들 역시 손해는 아니다. 추첨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경기 티켓을 주고, 매장 전체를 해당 팀 컨셉으로 꾸미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며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에 대해 박성배 스포츠매니지먼트전공 교수는 "기업 이미지를 고급화시킬 수 있는 동시에 신규 고객이 확보되면 '락인(잠금) 효과'를 발휘해서 고객 충성도를 높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