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창무 교수, 주택 토토사이트 지바겐 변화 필요성에 관해 코멘트

7월 22일 자 <한국경제TV>는 주택 토토사이트 지바겐 무용론에 대해 보도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 8개 단지의 84㎡ 분양에 당첨된 사람들의 토토사이트 지바겐 가점은 평균 68.3점에 달했다. 69점은 4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토토사이트 지바겐통장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만점이다. 1순위 평균 토토사이트 지바겐 경쟁률은 무려 258대 1에 달할 정도로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청약 당첨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한 달 사이 1만7000여 명 줄며 석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더불어 청약 가점과 상관 없는 무순위 청약, 일명 줍줍은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토토사이트 지바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뿌리가 깊은 문제라 단편적으로 누구에게 특별 공급을 할지만 조정해서 풀릴 문제는 아닌 것 같다”라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현 제도 틀 안에서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