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 학생, 제62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 부문 은상 수상
‘신로심불로(身老心不老)’ 작품 선보여 청춘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 받아
2025-04-28 박지웅 커뮤니케이터
이재영(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 4) 씨가 제62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이하 대회) 한국무용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망 신인 무용가들이 대거 참가해 예선과 본선 단계를 거치며 높은 수준의 경연을 펼쳤다.
이 씨는 이번 대회에서 ‘신로심불로(身老心不老)’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해당 작품을 통해 청춘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로심불로는 몸은 비록 늙었지만, 마음만은 늙지 않았다는 뜻으로 노인의 인생무상(人生無常)을 춤으로 표현했다.
이 씨의 신로심불로는 1949년 무용가 조택원의 작품 「신로심불로」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해 단순한 움직임을 넘어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예술적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그의 작품은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고도 힘 있는 동작으로 풀어내며 깊이를 더했고, 신체의 흐름과 감정이 하나로 연결되어 한 편의 서사시를 보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 씨는 “지금까지 열성을 다해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응원해 준 동료들 덕분에 이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난 4월 9일 동아무용콩쿠르 본선에 진출했으며, 오는 5월 8일 본선 무대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