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미술토토사이트 라이타, 예체능 인재의 마중물이 되다
2025-04-08 정다현 커뮤니케이터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은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으로, 본교의 응용미술교육과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수진 및 졸업생이 수업을 담당한다.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의 'HEAD(Hanyang Education in Art+Design Lab) Start!'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원생은 재료와 주제를 주도적으로 직접 선택해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는다. 이 과정을 위해 미술성향분석을 하고 학습자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개별화 교육을 한다.
학생 선발은 두 가지 전형으로 나뉜다. 전형A는 초5~고3을 대상으로 하는 한양대 미술영재 과정이다. 전형B는 서울시 '2025년 서울예술영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초3~고1을 선발해 전액 무료로 미술 영재교육을 제공한다. 1차 전형은 온라인으로 포트폴리오 제출, 2차 전형은 드로잉 및 주제표현 실기 시험을 치른다.
김선아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장은 "학생 선발 시 중점을 두는 것은 미술에 대한 잠재력"이라며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말과 글로 설명할 수 있으며, 타인과 협력 및 소통해 자신만의 능력과 지식을 능동적으로 구성해 나갈 수 있는가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