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선양국 교수, 수입 전기차 레프리 토토사이트 정보 고지 필요성 관해 코멘트
8월 8일자 「내차도 중국 레프리 토토사이트? … 소비자 셀프확인 '뒤숭숭'」 기사
2024-09-11 정연 커뮤니케이터
8월 8일자 <매일경제>는 최근 수입 전기차 브랜드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깜깜이 배터리’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는 가운데 배터리 정보를 ‘셀프’로 알아내려는 움직임도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자동차 고유 번호를 특정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배터리 제조사를 알 수 있는 방법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해당 홈페이지는 외국 업체가 만든 것으로 벤츠 차종만 조회할 수 있다. 구체적인 확인 방법을 설명한 커뮤니티 글은 100개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양국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차 가격의 40%에 육박하고 안전과 직결되는 배터리 정보를 소비자가 알 필요가 있다"며 "정부가 관련 법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