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팡파레를 터트리는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ESPERO:PANG!
2023 한양대학교 ERICA 봄축제 'ESPERO:PANG!'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이번 축제의 타이틀 'PANG!'은 주춤했던 대학 문화의 불씨가 다시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즐거움으로 가득할 앞으로의 날들을 위한 팡파레를 터트리자는 의미이다. '청춘의 팡파레가 터지는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여기 이 순간, 모든 것을 잊고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을 즐겨라.' 두려운 것 없는 청춘의 PANGTASIA를 방문했다.
ESPERO의 시작, 청춘의 팡파레 PANG!
이번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는 새롭게 작명된 ERICA의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대명사 'ESPERO'를 내건 첫 번째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다. ESPERO는 ERICA의 'E'와 희망을 뜻하는 라틴어 'Spero'의 합성어로, 한양인이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통해 희망차고 행복한 날들을 꿈꾸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에는 특별한 아이덴티티가 있다. PANGTASIA의 호스트이자 마스코트인 삐에르(ppierre)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삐에르는 포스터, 카드뉴스, 조형물, 굿즈 등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홍보에 전반적으로 사용됐다.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기간 동안에는 △삐에르의 분장실 △삐에르를 찾아라 등 삐에르를 활용한 콘텐츠를 운영하며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분위기를 돋웠다. 삐에르와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콘셉트에 맞춰 제작한 굿즈를 판매한 팡팡상회는 재고 소진으로 빠르게 마감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청춘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PANG!
민주광장에는 액세서리·의류, 문구류부터 디저트, 식품류까지 각양각색의 플리마켓이 열렸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창업동아리 14팀과 학생 셀러 20팀, 외부 셀러 12팀으로 총 46개의 부스가 입점했다. 플리마켓 존을 지나 걷다 보면, 다채로운 기업으로 즐비한 프로모션 존이 눈에 띄었다. 프로모션 존은 △레드불(Red Bull) △확깬다!컨디션 △시원스쿨LAB △밝은눈안과 △호세쿠엘보 △피치트리 등 총 7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일 차에는 '농심'과 '팔도 비빔면 X 한돈'의 푸드트럭이 방문해 시식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한 한양인들로 가득했다.
풍성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곳의 이면에는 프로모션팀의 노력이 있다. 프로모션 팀장 이유정(경영학부 19) 씨는 "프로모션 존에 방문한 한양인이 두 손 가득하게 얻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우선 했다"며 "(기업이) 하루만 입점하더라도 (한양인이) 축제에서 다양한 것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프로모션 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에서) 제안서에 호의적으로 반응해 주고, 결론적으로 많은 기업이 입점해 줘서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프로모션 존에 방문한 한양인들이 좋아해 주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고생이 헛되지 않은 기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PANG! PANG! 터지는 즐길 거리
호수공원 신전에 조성된 포토존과 호수공원 옆 잔디공원에 위치한 피크닉존부터 △삐에르의 분장실 △삐에르를 찾아라 △서바이벌 레이저건 게임 △내 심장에 팡! 랜덤 소개팅 △호수공원 레이스 등 각종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포토존에는 페이스페인팅을 한 한양인들이 축제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섰다. 축제 콘셉트에 맞춰 제작한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는 밤늦게까지 한양인으로 북적이며 단연 최고였다. △서바이벌 레이저건 게임 △내 심장에 팡! 랜덤 소개팅 △호수공원 레이스 등 참여형 콘텐츠도 사전 신청부터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서바이벌 레이저건 게임에 참여한 윤다빈(컴퓨터학부 20) 씨는 "날씨는 뜨거웠지만 신나서 뛰어다녔을 만큼 즐거웠다"며 "이번 축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아서 더욱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텐츠 팀장 김다영(인공지능학과 21) 씨는 "콘텐츠는 종류도 많고,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양인이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수요 조사를 진행하는 등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신경 써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신청부터 조기 마감될 만큼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너무 감사하다"며 "기획부터 지금까지 잘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학술정보관 옆 주차장 일대에 위치한 주(酒)토피아가 PANGTASIA의 밤을 밝혔다. 동아리 및 학회 6팀, 단과대학 학생회 3팀, 학과 학생회 21팀 총 30팀이 참가했다. 슬램덩크, 새마을 등 복고부터 메이드 카페까지 이색적인 콘셉트로 재미를 더했다.
조선시대 주막 콘셉트의 '로보주점'을 운영한 로봇공학과 학생회장 손아름(로봇공학과 21) 씨는 "최근 인기인 레트로에서 더 과거로 가보자는 의견에 조선시대 주막을 콘셉트로 잡았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3일 내내 끊이지 않는 한양인의 발걸음에 "다들 고생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그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힘찬 희망의 응원, 환상의 팡파레
대운동장에서는 3일 동안 여러 아티스트와 학생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1일 차에는 한양대학교 응원단 루터스(RHooters)가 응원 제전으로 애교심을 고양시키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연예인 축하 공연에는 가수 HYNN, 이석훈, 10CM가 초청돼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의 열기를 한껏 달궜다.
2일 차에는 서울예술대학교의 △선데이(Sunday) △프라나(PRANA) △예준&희규 듀오의 찬조 공연이 포문을 열었다. 무대에 선 송정현(서울예대 20) 씨는 "다른 무대를 많이 해봤지만, 대학 축제는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친구들과 동생이 다니는 학교라 떨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인 축하 공연으로 가수 헤이즈와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개그맨 김용명이 스페셜 MC로 진행을 맡았으며, 슈퍼루끼 본선 공연이 펼쳐졌다. 한양인들은 끼를 잔뜩 뽐내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 나갔다. 연예인 축하 공연에는 가수 BTOB와 에스파(aespa)가 초청돼 한양인의 함성과 환호로 가득한 수많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울렸다. PANGTASIA에서의 마지막 밤은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마무리됐다.